분리수거실태 점검 등 지원

한국부동산원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아파트(공동주택) 재활용품의 안정적·효율적 수거체계 구축으로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분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활용폐기물 관리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부동산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공동주택 단지 분리수거실태 점검과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정보센터 내 공동주택 재활용폐기물 신고시스템을 지원했다.

특히 부동산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통해 아파트 단지 정보, 분리수거계약정보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실태점검과 민원대응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은 한국환경공단,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찰정보 공유 및 공동주택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폐기물 처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과의 전산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공동주택관리시스템(k-apt)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 해결방안을 적극 제시해 ESG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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