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린’ 법인명 변경 이어 사업 확장 예고

태영건물종합관리 장현성 대표이사 <사진제공=태영건물종합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최근 법인명 변경으로 사업 확장을 예고했던 태영건물종합관리가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씨에스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태영건물종합관리는 2004년 설립된 업력 18년차의 기업으로 주요 사업 분야는 사업시설유지·관리 서비스업이며 매출액 188억원(2020년 기준)으로 업계평균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인 관리업체다.

태영건물종합관리 신사옥

이 업체는 서울동북부·경기북부가 전략사업지임에 따라 제2의 도약의 발판으로써 이번 사옥 이전을 추진했다.

또한 사옥 이전 직전에 법인명을 기존 태영그린(주)에서 태영건물종합관리로 변경한 것도 회사의 매출전략 다각화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장현성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건물 외관을 관리하는 회사가 아닌, 사업장 곳곳의 위생·방역을 전문화해 태영만의 브랜드가치를 제고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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