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건물관리 실전 45개 강좌

집합건물진흥원 교육센터서
무료로 온라인 강의 제공

서울시 집합건물 시민아카데미 교육 영상.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집합건물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법령 및 제도 등을 알려주는 ‘2021년 서울시 집합건물 시민아카데미’가 24일 개강했다.

주택가격의 가파른 상승 및 도시 집중화로 주거용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의 선호도가 높아져 관내 집합건물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구분소유자 및 점유자 등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적이고 효율적이며 투명한 집합건물 관리가 부재한 상황에서 이해관계자 간의 관리 분쟁 및 민원이 빈번함에 따라 집합건물 관리 교육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집합건물 시민아카데미가 개설됐다.

교육은 한국집합건물진흥원 교육센터에서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되며, 교육대상은 집합건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구분소유자(입주민) 및 사용자(점유자, 임차인), 관리단 임원, 관리전문가, 관리업체 등이다.

이번 집합건물관리 시민아카데미는 관리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전적인 지식을 45개의 강좌로 제공한다.

강사진은 집합건물 전문가로 한국집합건물진흥원 김영두 이사장(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무법인 산하 김미란 변호사, 법무법인 로고스 권형필 변호사, 김성일 서울시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위원(휘경SK뷰아파트 관리소장), 이휘영 반포자이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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