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효과적 분리수거 등 환경경영·윤리경영 높은 평가

동우센터빌딩. <사진제공=동우씨엠>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2회 연속 최종 승인됐다.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추진체계·문제인식·프로그램·네트워크·영향성) 및 윤리경영 실천여부 등 7개의 항목으로 실시된다.

동우씨엠은 1차 서류심사, 2차 지역심사, 3차 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인정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정기업으로 승인됐으며, 특히 ESG분야의 환경경영에 대한 추친체계와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진단수준 Level3(적용)를 획득했다. Level3를 획득한 기업은 전국 12개 기업이며 이 중 대구 업체는 동우씨엠을 포함해 2개뿐이다.

동우씨엠은 ESG경영을 위해 공동주택 위탁관리현장 내 재활용 분리수거장을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해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조직 내 기획감사실과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해 리스크 관리 및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사내봉사단을 통해 어르신 효도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 나눔봉사 활동, 대한사회복지회 대구지부 정기 후원, 덕수복지재단 미소마을 정기 후원, 대한적십자사 단체헌혈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약을 맺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동우씨엠이 2회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승인된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감 있는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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