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아이파크, 유치부 등 20명 우수사례 선정

김포한강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어린이 미술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주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김포한강아이파크(입주자대표회장 신모란)는 위탁관리업체인 아주관리와 함께 14일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린이, 청소년의 행복한 공동주택 생활을 위한 어린이 미술 전시회 ‘행복한 아이파크! 지켜봐요 공동주택 에티켓’을 개최했다.

전시회는 9~10일 양일간 유치부·초등부·중등부 작품 공모를 받아 우수사례를 선정해 작품을 전시했으며, 20명의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 등을 시상했다.

아울러 어린이, 청소년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입주민들은 “코로나 시대에 전시회 관람을 하러가기가 꺼려지는데, 내 집 앞에서 이런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좋았다.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 “야유회를 나온 기분이다. 다른 문화행사도 개최됐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입주자대표회의는 “각 연령층의 작품이 모두 창의적이었고, 특히 유치부의 어린이 입주민들이 김포한강아이파크의 놀이시설을 사랑하는 마음과 이웃들을 생각하는 사려 깊은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문화행사를 자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또 행사 주최에 도움을 준 아주관리와 생활지원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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