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편한세상평택용이2단지, '이웃사랑 페스티벌' 개최···어린이 위주 공연·체험 마련

이편한세상평택용이2단지아파트는 6일 '제4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이편한세상평택용이2단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기 평택시 이편한세상평택용이2단지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 회장 최영갑, 관리소장 오정환)는 지난 6일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 ‘제4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실시하게 된 것으로, 신흥마을 축제기획단과 이편한세상평택용이2단지 경로당, 입주자대표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서현옥 경기도의원, 이해금 평택시의원 등 내빈과 입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놀이마당, 우리단지 히스토리 전시회, 아나바다 부스, 포토존, 팡팡놀이터 등이 마련됐으며 버블놀이와 경찰차 체험, 커피 및 주방세제 무료나눔도 진행됐다.

또 ‘이편한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과 ‘아이스타태권도’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공연, 입주민 장기자랑, 마술·풍선·버블쇼도 펼쳐졌다.

이 아파트 최영갑 입주자대표회장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몸과 마음을 아이들과 함께 해소하며 마음껏 즐겨주시고, 여러 체험을 통해 이웃 간 친목이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호 경로회장은 “주민 여러분 모두 서로 사랑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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