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개 지역 2주간 이동식 순회 공연

정릉4동 정릉대우아파트에서 펼쳐진 성북팝업콘서트 현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 앞줄 세 번째)이 무대를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성북구는 1일부터 2주간 관내 아파트 단지 등 20개 전 동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순회공연 ‘성북팝업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성실하게 동참한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역연고 예술단체에게는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위드코로나 시대의 방역수칙 준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성북문화재단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하는 예술단체로는 민예술단의 음악회, 야단법석의 타악콘서트, TS컴퍼니의 비보잉, 에이프랜즈의 애니메이션 영화음악회, 놀당갑서의 타악퍼포먼스, 한결 A&C의 팝페라공연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이동식 트레일러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꿈빛극장 누리집(http://kbt.sbculture.or.kr)과 꿈빛극장의 누리소통망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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