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냉림3단지아파트, 탄소중립 위한 생활 속 전기, 수도, 가스 절감 방안 안내

경북 상주시 상주냉림LH3단지는 20일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무료 진단·컨설팅’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상주냉림3단지>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북 상주시 상주냉림LH3단지아파트(주택관리공단)는 20일 입주민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무료 진단·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주시가 주관한 이번 컨설팅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은 각 세대의 전기사용량 확인이 가능한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고 상담부스에 방문하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확인하고 에너지(요금) 절감방안을 무료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주냉림3단지에는 전문컨설턴트 4명이 방문했고, 입주민 90여명이 참여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확인 및 절감 방안을 안내 받았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주냉림3단지는 2022년까지 에너지절약 컨설팅 및 탄소포인트 가입을 지속 실천하기로 했으며, 11월 중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녹색환경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 김재열 센터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요소를 확인하고 입주민들에게 꼼꼼히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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