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시오리빙 ‘비대면 헬스 코칭 서비스’ 제공···단지 내 피트니스 시설서 QR코드로 확인

동탄SK뷰파크3차 피트니스 센터에서 웨이트 기구 이용 방법 영상을 스캔하고 있는 이용자. <사진제공=쏘시오리빙>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 쏘시오리빙은 바른 피트니스 운동기구 사용법을 위해 ‘비대면 헬스 코칭 영상 서비스’를 경기 수원권선꿈에그린(2400세대), 동탄SK뷰파크(1086세대) 단지를 대상으로 10월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하는 입주민은 운동기구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올바른 운동 기구 사용법에 대한 전문 트레이너의 코칭 영상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쏘시오리빙은 실제 비대면 코칭 시스템을 이용하는 입주민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입주민들은 “웨이트 기구를 이용할 때 정확한 자세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동안 잘못된 자세로 이용하고 있었다”, “기구를 이용할 때마다 트레이너한테 물어보기 미안했는데, 동영상은 몇 번이고 볼 수 있어서 좋다”는 이용소감을 전했다.

쏘시오리빙 이상무 대표는 “스포츠 안전사고 실태조사에 따르면 헬스장 활동인구 10명 중 4명이 평균 2.4회 부상경험이 있으며, 부상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무리한 동작이 10명 중 7명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19 팬데믹 현상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트레이너의 운동 지도가 어려울 경우, 부상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QR코드 기반의 ‘비대면 헬스 코칭 영상 서비스’를 통한 올바른 기구 사용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부상을 방지하고 보다 더 용이하게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쏘시오리빙이 운영할 아파트,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과 같은 주거 및 거주 공간에 QR코드를 통한 피트니스 비대면 코칭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별로 이용 가이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커뮤니티 시설과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며 만족하는 단지들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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