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베이킹, 공예 등…비대면 재료키트로 진행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학익동 엑슬루타워아파트 거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진로프로그램은 모두 6개로 신나는 마술원정대, 할로윈 베이킹,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Ⅰ,Ⅱ, 플로리스트, 환경과 공예로 만나는 진로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재료키트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 시작 일주일 전까지 학익 엑슬루타워 생활문화지원실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