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소-부녀회, 광정동 새마을부녀회 도움 받아 진행

경기 군포시 산본주몽1단지에서 관계자들이 가을맞이 국화꽃 심기 행사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산본주몽1단지>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주몽1단지(주택관리공단)는 7일 가을맞이 국화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당일 전했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주몽마을 국화길 조성’ 행사는 산본주몽1단지관리소와 주몽부녀회가 군포시 광정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원을 받았다. 단지 내 도로화단에 국화꽃을 가득 채우며 코로나로 인해 힘겨운 생활을 보내고 있는 산본주몽1단지 입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화합의 시간이었다.

산본주몽1단지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주몽부녀회, 광정동 새마을부녀회 등 관계자들이 꽃을 심고 있다. <사진제공=산본주몽1단지>

산본주몽1단지 김순란 부녀회장은 “코로나 극복의 염원을 담아 정성껏 심으면서 주민들이 이 꽃을 보고 희망을 얻기를 기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대희 군포시장, 윤종호 광정동장, 안정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신현숙 광정동새마을부녀회장, 서태연 군포시 새마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