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일터 조성 실천 앞장 다짐

주택관리공단은 15일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주택관리공단>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택관리공단은 경남 진주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노사 합동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및 건강한 안심일터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15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방침에 따라 노사는 공동으로 ▲안전보건 우선 문화 지향 ▲안전한 일터 조성 ▲안전보건경영체계 발전 ▲국민과 근로자 안전보장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노사대표와 관련 부서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한편 주택관리공단은 2020년 1월 안전보건 업무 효율화 및 전문화를 위해 안전전담조직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점검활동 등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과 직원 건강증진 및 직업병 예방 등 보건관리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월 안전점검의 날(4일 시설물, 14일 근로자, 24일 입주민)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안전보건 경영체계확립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택관리공단 서종균 사장은 “안전보건경영선포를 계기로 노사와 상호 협력해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택관리공단은 15일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주택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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