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강원 속초청초1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주택관리공단)는 8일 아파트 입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와 직원 7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관광도시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시기와 추석연휴가 맞물려 코로나19 감염취약 연령층이 많은 단지특성을 고려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봉사자들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단지 내 승강기조작버튼, 다세대 가구의 출입문 손잡이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손길이 많이 닿는 입구 의자와 공용 부대시설을 정성스러운 손길로 소독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었다.

속초청초1아파트 원하선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우리 아파트 단지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는 환경봉사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