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과 제휴...지역사회 등 연계해 최소 비용 진료 협조키로

인천 남동구 LH논현5단지는 지난 8일 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LH논현5단지>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 LH논현5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장 김대웅)는 입주민과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일 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이후 인천힘찬종합병원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입주민이 진료 의뢰 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 의료급여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등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의해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논현휴먼시아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입주민들이 추천한 저소득층 의료급여 1,2종 차상위계층 중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 대해 인천힘찬종합병원은 환자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정부 또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진료를 시행한다.

이에 대해 논현5단지 측은 “입주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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