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농산물·축산꾸러미 등 소비 촉진 앞장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이달 1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로컬푸드 드라이브스루 장터’를 운영한다. <포스터제공=전기안전공사>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축산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나선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달 1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로컬푸드 드라이브스루 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전했다.

전북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는 농산물, 가공품, 축산꾸러미 등 총 10가지 품목의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드라이브스루는 본사 후문에서 주차장을 거쳐 정문으로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사전 예약물량 수령과 현장 판매 형식으로 병행 진행된다.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도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 경제의 회복을 북돋는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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