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동 서한e다음1차아파트 대상···지하주차장 소방시설 등 점검 병행

경북 구미소방서는 인의동 서한e다음1차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예방 컨설팅 및 안전관리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구미소방서>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경북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달 31일 구미시 인의동 서한e다음1차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예방 컨설팅 및 안전관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국 다수의 아파트 화재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가 발생해 안전관리 교육을 통한 경각심 고취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 ▲옥상비상문 현장 확인 등 비상문 안전관리 스티커 부착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방법 및 피난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천안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 660여대가 피해를 입은 화재와 관련해 지하주차장의 소방시설 등에 대해 지도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득환 도의원, 관리소직원, 입주민 대표자, 의용소방대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공동주택 안전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화재예방 컨설팅 및 안전관리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