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수2주공과 업무협약 체결

충주연수2주공아파트 김연식 관리소장(왼쪽)과 충북금연지원센터 엽경은 교수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대>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북대학교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는 19일 오후 3시 충주연수2주공아파트와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금연지원센터의 엽경은 교수와 충주연수2주공아파트 김연식 관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입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단지 내 금연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입주민들의 금연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찾아가는 금연상담서비스 제공, 금연교육, 금연 정보제공, 캠페인 진행 등의 활동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기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 고령자, 위기 청소년, 여성, 장애인,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 특성화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중·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 전문캠프 운영 및 충북대학교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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