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살다와 협력키로...경비원 업무효율 개선 기대

살다 정성욱 대표(왼쪽)와 한국경비협회 박생수 사무총장(우측사진)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살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살다는 한국경비협회와 17일 서울 성동구 소재 협회 대회의실에서 민간경비산업의 질적 향상과 경비업 종사자들의 업무효율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으로 경비협회 회원사들이 살다의 경비솔루션을 이용함으로써 정확한 상황보고와 리스크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민간경비산업의 혁신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연령대가 높은 경비원의 근무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젊은 세대에 비해 순찰기록, 리스크 관리, 상황보고 전파 등 행정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살다는 경비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사용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음성 텍스트 변환 프로그램, 사진촬영, 버튼식 상황보고 기능을 적용하고 순찰 및 상황보고 관련 문서작성을 자동화했다.

살다의 경비솔루션은 아파트관리 앱 ‘잘살아보세’와 연동이 가능해 입주민, 근로자, 관리책임자가 하나의 앱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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