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관

생애단계별 주거복지모델 모색
시민 위원 8월 20일까지 모집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시가 서울형주거복지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해 ‘2021 서울주거복지포럼’을 개최한다.

8월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올해 포럼 주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시 주거복지로드맵 구축’으로, 생애단계별 아동·청소년, 청년·신혼부부, 중장년·고령자 계층 및 1인 가구 중심으로 주거복지모델을 모색하고, 계층별 생활·주거실태 현황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포럼의 주관기관인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대표 안현자)는 지방화, 분권화된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서울 주거복지정책 시민참여 위원단’을 구성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모집하는 위원단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설문조사와 온라인포럼을 통해 주거복지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제시할 수 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성낙진 사무총장은 “참여단의 위원에게는 위촉장이 제공되고 ‘서울형 주거복지로드맵 정책개발 보고서’에 명단을 넣을 예정”이라며 “우수활동위원에게는 별도의 표창이 있으므로 많은 참여와 활동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 서울주거복지포럼은 8월 27일(아동·청소년 주거복지), 9월 10일(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 10월 22일(중장·년노인 주거복지)에 개최하며 각각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럼 홈페이지(www.goodseoul.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02-533-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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