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데세리브·단지 내 어린이집 합동

김포한강데세리브아파트는 단지 내 꿈빛어린이집과 함께 어린이 재난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김포한강데세리브>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데세리브아파트(관리소장 김옥자)는 지난달 단지 내 어린이집(꿈빛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재난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유사시에 관리소 직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보호 아래 원아들이 일사분란하게 안전지대로 대피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꿈빛 어린이집과 관리사무소의 상호 협력 하에 효과적인 현장 훈련이 됐다.

훈련방법은 방재실 수신반에서 단지 내 전체에 사이렌과 비상방송을 통해 긴급대피상황을 알리고, 원아들은 훈련 지도를 받아 고사리 손으로 입과 코를 막고 양말을 신은 채로 긴급하게 피난처로 대피했다. 훈련에 참여한 원아는 모두 35명으로 원아 대부분이 참여했다.

꿈빛 어린이집 원장은 관리사무소가 주관한 재난대피훈련이 실질적으로 원아들에게 도움이 됐다고 전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원아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긴급히 대피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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