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까지···440곳 의무관리 공동주택 대상

용인시 공동주택 밀집 지역 전경. <사진제공=용인시청>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경기 용인시는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관내 440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1년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 단지’를 신청·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에 대해 제출서류와 현지 확인 등을 통해 모범 관리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범 관리단지에 대해선 단지, 입주자대표 및 관리주체를 표창하고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단지 선정 때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 종합점수 80점 이상인 우수 단지에 대해선 경기도에서 모범‧상생 관리 단지를 선정할 때 우선 추천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수지구 신봉마을엘지자이1차아파트가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모범관리 단지로 선정되기를 원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주택과 주택관리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