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문고’ 리모델링···강좌도 계획

오산고현아이파크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북카페를 열었다. <사진제공=오산고현아이파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오산시 오산고현아이파크아파트(관리소장 하호성, 입주자대표회장 김샛별)는 2일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내 북카페 개소식을 열었다.

이 아파트의 제6기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첫 사업으로 ‘북카페’ 조성을 선정, 오산시 마을가꾸기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기존 문고 시설을 북카페로 리모델링 했다.

책은 입주민들에게 기증받았으며, 아파트 봉사단체인 ‘라온제나 봉사단’이 북카페를 관리하기로 했다. 또 카페 공간을 마련해 책을 읽으면서 커피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북카페 내에서 아이, 성인, 어르신 맞춤형 재능기부 강좌를 진행해 입주민들이 배움과 함께 서로 알아가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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