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자이논산

힐스테이트자이논산아파트 김주영 대표회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직책수당으로 아파트에 손소독제를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 논산시 힐스테이트자이논산아파트는 14일 김주영 입주자대표회장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주민들이 각 동 승강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대표회장은 이전부터 업무직책수당으로 손소독제와 항균필름을 기증해온 것으로 알려져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는 미화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예초작업을 하는 관리직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단지 관리에 힘써주는 직원들의 수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접 운영하는 아파트 입주민카페에서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펴 해결을 돕는 등 소통에 힘쓰고 있으며, 관리소 민원 중재 역할을 해 관리소 직원들과 입주민들의 갈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 인근의 저류지에서 모기 등 벌레가 발생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논산시에 저류지 정비를 요청,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도희 관리소장은 “솔선수범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과 직원 복지에 힘써주는 대표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사례가 널리 퍼져 관리문화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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