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인덕원대림2차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안양시 인덕원대림2차아파트 김동철 관리소장이 부임 3주년을 맞이해 24일 경비·미화원 등 직원들에게 30인분의 삼계탕을 대접해 훈훈함을 전했다.

인덕원대림2차아파트 김동철 관리소장이 경비원 등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진제공=인덕원대림2차>

김동철 소장은 2018년 7월 1일 이 아파트에 부임해 CCTV 등 시설개선 사업에 힘썼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스마트에너지 아파트 조성 시범사업에 최우수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에너지아파트 준공(태양광 설치, 승강기회생제동장치 등)으로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절감,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신문 주관 ‘2020년 안양시민상 환경보전부문’을 수상했다.

또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경비 및 미화원 고용유지, 우수직원 표창 및 부상 전달, 미화원 휴게실 환경개선, 근로자의 날 위로 행사 등을 진행해 지난해 12월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로부터 고용안정 및 노동환경 개선 우수단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동철 소장은 “그동안 큰 사고 없이 단지를 잘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삼계탕을 대접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는데 모두 1차 백신 접종을 하고 함께 이겨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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