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재가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이동목욕차 이용

경기 안산군자13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드림재가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욕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제공=안산군자13단지>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군자13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 드림재가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이동 목욕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전했다.

안산군자13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함성근)와 드림재가복지센터(대표 정의숙)는 협약을 통해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13단지에 대한 정보 및 자원 제공과 주거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입주자 홍보와 세대를 발굴해 만족도를 높이고 목욕서비스 등에 필요한 입주자 홍보, 수도, 광열비(유상), 주차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드림재가복지센터는 독거노인, 장기요양 및 장애등급 대상자들의 건간 증진 및 주거복지사업 서비스 실시, 입주자 목욕서비스, 방문요양안내, 건강상담, 정보제공 및 장기요양등급 신청제도 상담 등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드림재가복지센터는 단원구에서는 처음으로 이동목욕차를 구입해 목욕서비스를 시도하고 있으며, 장기요양등급이 있는 어르신들 집 앞으로 직접 방문해 2인 1조의 요양전문가가 안전하고 시원하게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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