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가람LH2단지

한가람LH2단지는 25일 사탕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가람LH2단지>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김포시 한가람LH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 연령층 구분없이 참여할 수 있는 동양 꽃꽂이 행사와 사탕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의 정서 함양과 이웃간에 배려하는 마음을 전달해 층간소음 등으로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한 단지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25일 사탕바구니 만들기 행사에는 15명의 입주민이 참여해 작은 바구니에 꽃과 사탕을 혼합해 장식했다. 26일 열린 꽃꽂이 행사에는 16명의 입주민이 참여, 화려하지 않지만 순수한 동양의 여백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하고 입주민 간 사소한 오해를 푸는 것은 물론 어르신의 치매도 예방하고자 했다.

아울러 단지 내 행사로 그치지 않고 홀몸 어르신은 물론 협약을 맺은 다문화 가정센터, 시립 유치원에 꽃을 전달해 지역에 치유와 행복을 확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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