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착한실천아파트 2호’
현판식 및 봉사단 발대식 가져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기 평택시 이편한세상평택용이2단지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는 11일 ‘평택시 착한실천아파트 2호’ 현판식 및 착한실천아파트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방역 차원에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실천아파트는 입주민들이 환경보호 등 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와 평택시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이편한세상평택용이2단지는 앞으로 평택시 아이스팩 수거와 재배포를 담당하게 된다.

오정환 관리소장은 “아이스팩의 경우 분리배출 및 재활용이 잘 되지 않는 가운데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면 썩지 않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참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 최영갑 입주자대표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착한실천아파트 2호가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전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방미옥 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격려 인사를 전했다.

또 이 아파트 서병호 경로회장,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이원규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실천아파트 봉사단 소개 및 활동을 안내한 후 현판식 장소로 이동해 ‘착한실천아파트 2호’ 현판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 촬영 후 행사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