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상현2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 중심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등

상현2동 ‘우리동네 환경지킴이’가 17일 진산마을성원상떼빌아파트에서 분리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용인시청>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17일 ‘우리동네 환경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킴이는 통장협의회가 관내 통장을 대상으로 모집,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고 쓰레기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꾸려졌다.

지난달 발대식을 진행한 이들은 수지환경센터에서 5주간 환경정책·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진산마을성원상떼빌아파트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환경지킴이들과 수지환경센터 주민협의체 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박정희 환경지킴이단장은 “지킴이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주민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함께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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