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주몽1단지, 매주 목요일 한시간씩 운영···취약지역 순찰 강화

경기 군포시 산본주몽1단지 관리소 직원과 입주민들이 자율방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본주몽1단지>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주몽1단지에서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취약지역에 대한 자율방범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전했다.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단지 관리소 직원들과 주민들로 구성된 ‘어머니방범대’는 매주 목요일 1시간씩 범죄 예방, 기초질서 계도 및 안전관리를 위해 산본주몽1단지 및 인근 공원을 돌며 순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본주몽1단지 김영일 관리소장은 “주민자율방범대의 활발한 활동 덕택에 주민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관리소와 주민들의 자발적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본주몽1단지 주민자율방범대는 약 10년전부터 청소년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계도 등을 위해 순찰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코로나 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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