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어린이 대상···우수작 포상도

경기 남양주시 별내별빛마을3-5단지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포스터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 별내별빛마을3-5단지(위탁관리: 우리관리, 관리소장 박희숙)는 22일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포스터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아픈 지구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스터그리기 대회는 단지 내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전 과정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각 가정에서 포스터를 그려 지구의 날을 이틀 앞둔 20일 오후 작품을 접수했고,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 3인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별내별빛마을3-5단지는 같은 날 저녁 8시부터 지구의 날 맞이 소등행사도 진행했다. 관리사무소의 사전 안내방송, 실시간 카운트다운으로 참여율을 극대화했고 대부분의 각 세대가 10분간 소등에 동참했다.

한편, 별내별빛마을3-5단지는 탄소중립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전기차 공유서비스 ‘행복카 사업’, 전기차 충전시설 유치, 폐자전거를 활용한 공유자전거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