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더샵그린워크3차18블록 임철수 회장 '살기 좋은 단지 조성' 공로

왼쪽부터 이경아 관리소장, 임철수 입주자대표회장, 박성희 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송도더샵그린워크3차18블록>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인천 송도더샵그린워크3차18블록아파트 임철수 입주자대표회장이 아파트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16일 인천시로부터 모범선행시민 표창을 받았다.

임철수 대표회장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워 매년 추진하고 있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입주민 대상 공개강의 프로그램,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등 아파트 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이들을 위해 그린나래작은도서관 사업을 펼치는 등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 모빌 홈페이지 커뮤니티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코로나19로 힘든 농가를 위해 로컬푸드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매년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마을 축제의 장을 열고 지난해 마을축제에서는 마을 상권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커넬워크 상가와 서로잇기 사업을 진행해 송도 주민들에게 상가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지 내 어린이집의 임대료를 50% 감액해 참한임대인운동에 동참했으며 지역 독거노인 돕기 등 봉사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단지 내 사우나에서 쓰러진 학생을 보살핀 입주민 3명에게 포상 및 표창을 해 입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경아 센터장(관리소장)은 “임 대표회장은 주민에게 봉사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주민 전체의 화합을 이끌고 있다”며 “관리주체의 고유권한을 존중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지원하고, 입주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 발생 시 즉각적 조치와 상세한 설명으로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면서 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모범선행시민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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