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르신 15명, 환경미화 등 아파트 단지 관리

상주냉림 LH3단지 영구임대주택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어르신이 배치됐다. <사진제공=상주냉림 LH3단지>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경북 상주시 계림동 상주냉림 LH3단지 영구임대주택은 정기적 환경미화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어르신이 배치됐다고 9일 전했다.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상주냉림3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지역복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매주 2회 아파트 단지입구, 복도, 승강기 등의 환경 미화와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목 하에 관내 어르신 15명을 선발, 배치했다.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전용희 동장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복지 만족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상주냉림3 LH주거행복지원센터 김재열 센터장은 “별도 환경 미화직원이 없는 취약단지에 정기적으로 주거환경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입주민들의 만족감이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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