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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감량평가제 실시10월 말까지···200가구 이상 공동주택 125곳 대상
승인 2021.04.05 19:16|(1336호)
조미정 기자 mjcho@aptn.co.kr
<이미지제공=부평구청>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역 내 200가구 이상 공동주택 125곳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실시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의지와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감량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는 공동주택별로 전년 대비 3%의 감량률을 목표로 삼아 올해 4월에서 10월까지 발생된 1인당 음식물쓰레기 양, 전년 대비 감량률 및 자체감량을 위한 홍보실적 등을 종합하게 된다. 이후 연말에 감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포상하는 정책이다.

부평구는 음식물류폐기물 용기종량제를 전면 시행한 지난 2007년 이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최근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식문화의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음식 소비 등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부평구는 공동주택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의지 향상을 위해 전년 대비 참여대상 공동주택을 200가구 이상으로 확대하고, 감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상위 8곳까지 120ℓ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또는 종량제봉투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증가하는 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의 감량 노력이 절실하다”며 “계획적으로 식단을 편성하고 물기를 제거해 배출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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