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신청 시 놀담 프로그램 참여

쏘시오리빙 돌봄 서비스 안내문 <사진제공=쏘시오리빙>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주거서비스 기업 쏘시오리빙은 돌봄 서비스 제공 기업인 놀담과 함께 경기 수원권선 꿈에그린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유휴 공간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평일 저녁과 주말 오후 등 자녀 돌봄이 필요한 시간대에 놀담의 전문 선생님을 통한 놀이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쏘시오리빙 앱을 통해 편리하게 예약·신청 받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쏘시오리빙은 수원권선 단지를 시작으로 30·40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돌봄 서비스를 쏘시오리빙이 운영하는 모든 단지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세대 내 방문 돌봄 서비스와 돌봄 교사 매칭 서비스까지 제공해 아파트 단지 및 지역 사회에서 돌봄 시터 일자리를 창출해내고, 지역 공동체를 작동시켜 주거만족도 향상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쏘시오리빙 이상무 대표는 “오늘날 30·40세대, 맞벌이 부부가 주거생활 중 가장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인 육아와 자녀 돌봄 문제를 커뮤니티 공간과 주거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안심할 수 있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해 저출산 문제 해결과 경력 단절 여성 문제를 해결하고, 입주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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