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쇄신 의지로 신뢰 제고

6대 비위 발생 시 불이익 각오

정일호 국민연금공단 구로금천지사장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민연금공단 구로금천지사(지사장 정일호)는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단 내 모든 부서장이 솔선수범해 ‘청렴서약서’를 작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청렴서약서 작성은 고위직부터 자발적인 쇄신 실천의지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연금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추진했다.

청렴서약서에는 성비위, 금품·향응 수수 등 6대 비위행위 발생 시 엄중한 처벌과 불이익을 모두 감수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간 국민연금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3년(2016~2018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과 2020년 연속으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국민연금공단 정일호 구로금천지사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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