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공동주택 관리기업 ㈜아주관리는 11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오션타워에 영남지사를 개소해 부산시, 대구시, 울산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서울·경기권 공동주택 관리 전문기업 아주관리는 최근 신도시 중심으로 경기 평택시, 충남 천안시, 대전지역까지 진출했으며 부산 기장군 소재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1차아파트의 관리주체로 선정됨에 따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영남지사를 개소했다.

김창현 회장은 “신도시(1기 입주자대표회의) 단지일수록 공동주택관리법을 준수하며 입주민 권익향상을 위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직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편성하고 조직적으로 계획하며, 관리주체로서 보조역할을 수행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본사 직영체제 거점을 확보하고자 영남지사를 개소하게 됐으며, 조만간 그 범위와 규모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