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대상 조식서비스에 밀키트까지 제공

아주관리에서 제공하는 조식서비스 홍보물 <이미지제공=아주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입주민들의 든든한 아침을 위해 관리업체가 조식 제공에 나섰다.

공동주택 관리기업 ㈜아주관리는 오는 8일 래미안길음센터피스아파트에 ‘업스케일 365’ 조식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아파트 입주민이 점점 1인가구, 맞벌이 및 실버가족들이 늘어나고 바쁜 직장인들에게 편안하고 규칙적이면서 여유로운 아침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조식은 입주민들의 입맛에 맞춰 영양사가 직접 식단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좀 더 다양한 한식, 양식의 높은 질의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돼 입주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또한 아침 식사를 끝내고 가볍게 담소를 나누고 싶은 입주민을 위해 카페&베이커리 코너를 운영해 매장에서 바로 구워낸 빵과 신선한 샐러드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아울러 아침식사 뿐만이 아닌 점심, 저녁 식사 혹은 가정 내에 손님이 방문하였을 때 갑자기 음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하지 않아도 신선 간편식 밀키트를 포장해 집에서 간단한 조리만으로도 근사한 음식을 준비할 수 있게도 구성했다.

아주관리에 따르면 어느 호텔 부럽지 않은 조식 메뉴와 굳이 아파트 정문을 나서서 카페를 찾지 않아도 단지 내에 준비된 초고압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한 향긋한 커피와 달콤한 빵을 매일매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아주관리 관계자는 “래미안길음센터피스아파트 입주민들의 아침이 여유롭고 든든하며 건강하게 가꿔져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식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로 인해 고급아파트 이미지를 구축해 단지 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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