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승리하는 단일화 성사할 것”

김진애 의원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2일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김진애 의원은 국회 개원 이후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었으며, 지난해 11월 30일 같은 당 최강욱 의원과 상임위 맞교환을 통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자신의 의원직 사퇴를 두고 김 의원은 “승리하는 단일화를 성사시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다”며 범여권 단일화에 몰두할 것을 시사했다.

김 의원의 사퇴 선언에 따라 지난 총선 비례대표 4번 후보였던 같은 당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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