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까지, 6개 단지 선정 예정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경북 김천시가 2021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57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전년도 대비 감량 우수 공동주택에 시상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김천시 관내 57개 단지는 이달 28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참가 신청하면 되고, 9개월 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시행한다.

우수단지 선정 방식은 ▲지난해 같은 기간(2020년 3~11월) 대비 세대별 평균 감량 실적이 있는 아파트 단지이며, ▲대상 1개 단지에는 음식물 처리 수수료 1개월 면제 및 종량제봉투 20리터 가구당 10장, ▲우수상 2개단지에는 수수료 1개월 면제 및 종량제봉투 20리터 가구당 7장, ▲장려상 3개단지에는 수수료 1개월 면제 및 종량제봉투 20리터 가구당 5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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