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제도 발전 등 위한 노력, 홍보·정보 제공 등 협력키로

아파트관리신문 김수태 발행인(왼쪽)과 한국주택관리협회 조만현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지영 기자>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아파트관리신문사와 (사)한국주택관리협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동작구 한국주택관리협회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리문화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수태 아파트관리신문 발행인과 조만현 한국주택관리협회장 외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날 두 기관은 ▲공동주택 관리문화 및 관리제도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주거서비스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홍보 활동 상호 협력 ▲상호 공동 이익이 되는 사업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에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김수태 발행인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파트관리신문이 한국주택관리협회와 관리업계를 알리는 데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기관과 공동주택 관리업계의 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좋은 인연으로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만현 회장은 “아파트관리신문은 30년 가까이 공동주택 관리 분야 종사자들과 관계자,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좋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전문 언론의 역할을 잘 해왔다”며 “이러한 신문사와 30년 이상 주거서비스 사업자단체를 대표해온 한국주택관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은 공동주택 관리업계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한 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두 기관의 관계가 더 확장되고 ‘공동주택 관리문화 선진화’라는 훌륭한 목표를 달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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