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신규 도시개발사업 추진

동우씨엠그룹이 20일 온라인 화상회의와 병행해 '2021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동우씨엠그룹>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그룹은 올해 매출 목표 1200억원 및 신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달성한 매출은 1000억원이다.

동우씨엠그룹은 20일 대구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조만현 대표를 비롯해 각 계열사 사장단 및 부문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사업실적 분석 및 2021년 사업목표와 중점 세부추진전략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회의장 소독 및 좌석 가림막 설치 및 띄어앉기를 준수했으며 서울지사와의 온라인 화상회의와 병행해 실시됐다.

동우씨엠그룹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코로나19가 일상에 공존하는 ‘위드(with)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프롭테크분야의 종합 주거서비스 모델 개발과 신규 ERP 도입을 통한 업무 시스템 선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1군 건설사와 손잡고 경기도 가평에 신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소규모 정비 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단독형 농촌생활주택상품, 별장용으로 투자가 가능한 레지던스(Residence) 개념의 힐링 라이프 테마형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단지개발 추진 등을 실시한다.

동우씨엠그룹은 지난 2020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 사업’에 각각 주거서비스 플랫폼과 공동주택관리 전문 ERP 시스템인 ‘동우 ERP 2020’ 아이템이 최우수 아이템으로 선정돼 정부지원 사업으로 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고도화 사업단계에 접어든다.

조만현 대표이사는 이날 “올 한 해에도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공동주택관리분야, 개발사업분야, 종합건설분야 및 주거서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자”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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