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사무총장에 채희범 전 인천시회장이 내정됐다.

5일 주택관리사협회에 따르면 채희범 내정자는 20일 열리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승인 시 사무총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채 내정자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인천시회장을 역임했으며, 임기 중 주택관리사 처우 및 관리제도 개선에 앞장 서 왔다. 또 지난해 11월 입주자대표회장에 의해 숨진 故이경숙 관리소장 유가족의 피해구제 및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구성된 1기 비상대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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