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율정마을7단지, 동지팥죽 나눔행사 가져

양주 율정마을7단지 관리사무소직원들이 입주민에게 팥죽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경기 양주시 율정마을7단지아파트는 지난 17일 관리사무소 앞에서 입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입주민들의 정서를 완화하고 입주민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팥죽은 이 아파트 잡수입 중 커뮤니티 활동비용을 통해 구입했으며, 1인당 팥죽 500g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간 거리유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김묘희 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1년을 보낸 입주민 여러분께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동지 팥죽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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