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기금 전달식 가져...총 4000만원 의료비 후원

전기안전공사 김민 사회적가치추진단장(왼쪽)과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사업본부장(오른쪽)이 기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전기안전공사>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화상사고 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인 ‘미리야, 힘내’ 기금 전달식 행사를 지난 17일 진행했다.

‘미리(전기안전공사의 마스코트 이름)야, 힘내’ 지원 사업은 전기재해로 인해 사고를 입은 어린이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전기안전공사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9년 첫 사업을 시작해 10명의 어린이들에게 의료비와 심리회복을 위한 여행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13명의 아이들에게 총 4000만원의 의료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전기안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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