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서비스(주), 원하는 기간만큼 서비스 정기구독하는 ‘편리수거’ 론칭

분리수거 대행 업체 뉴노멀서비스(주)가 분리수거 정기구독 서비스 ‘편리수거’를 론칭했다. <사진제공=뉴노멀서비스(주)>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분리수거 대행 업체 뉴노멀서비스(주)가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분리수거를 대신 처리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 ‘편리수거’를 론칭했다고 14일 전했다.

‘편리수거’는 가정에서 발생한 재활용 쓰레기를 일일이 구분할 필요 없이 편리수거 전용 봉투에 담아 현관 앞에 내놓으면 직원이 방문해 분리수거를 대신하는 서비스다.

수거와 분리배출은 회사 내부 교육을 마치고 지자체 분리수거 관련 규정을 숙지한 전문 직원이 담당한다.

‘편리수거’는 전형적인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로 상담문의부터 구독 결제, 수거 확인에 이르는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직원과 고객이 실제로 대면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여성이나 노약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구독기간은 1개월부터 1년까지 다양하며, ‘편리수거’ 서비스에 대한 편의성과 실효성을 체험할 수 있는 1회 단일 서비스도 구성했다.

특히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편리수거를 소개할 경우 해당 고객에게는 편리수거 구독권을 무료 제공하는 ‘정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요금은 주 1회 분리수거 서비스 1년 구독 시 월 1만원 이하이며, 아파트 단체 구독 시 최대 50% 할인된 요금을 제공한다.

뉴노멀서비스(주) 한승상 대표이사는 “현재는 김포시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가맹점과 수거 인력을 모집해 추후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예정”이라며 “재활용 분리수거 외에도 음식물 쓰레기, 일반쓰레기 수거 등의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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