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봉사, 연탄나눔 등 사내봉사단 공로 인정

동우씨엠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승인을 받았다. <사진제공=동우씨엠>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동우씨엠은 1차 서류심사, 2차 지역심사, 3차 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인정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정기업으로 승인됐다. 특히 사회적가치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통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기획,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우씨엠은 사내봉사단을 통해 매월 제2작전사령부 장병급식 봉사, 어르신 효도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 나눔봉사단 활동, 대한사회복지회 대구지부 후원, 대한적십자사 단체헌혈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약을 맺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덕수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내 청소봉사, 사랑가득 김장 행사 후원 등을 실천했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 20여년간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꾸준히 봉사해온 점을 인증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 확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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