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남동발전 등 참여···전남 여천무선1단지에 전달

주택관리공단 김장 나눔 행사 기념사진. <사진제공=주택관리공단>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택관리공단 노·사는 25일 LH, 한국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경남 진주 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주지역 사회적 기업인 진주텃밭에서 김장 완제품을 구입하고 별도의 김장행사는 생략했다.

기관별 후원금에 따라 김장김치를 구입 후 지역주민과 취약세대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택관리공단은 입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남 여천무선1단지 영구임대 298세대에 김장김치 300박스를 전달했다.

주택관리공단 임성규 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강욱 노동조합 위원장은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연대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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