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소장·동대표 등과 회합...공동주택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

울산 중구 복산2동은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울산 중구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오전 11시 센터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아파트 관리소장 및 입주자대표 1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구정소식과 행정제도를 안내하고 공동주택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교류를 통해 복산2동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했던 자기주도방역 인증업소 지정 운영,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복(福)이(二) 플리마켓 개최, 마을공동체사업 ‘복산2동 사랑의 장독대’, ‘힘내자 작은 콘서트’ 운영 등 2020년 주요 동 추진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 미래 100년을 위한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화려했던 과거 중구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추진 중인 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 기본 계획에 대해 대주민 홍보를 병행했다.

김진희 복산2동장은 “구청과 동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향후 주민대표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함께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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