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파워, 파란에너지, 메를로랩 등과 협력키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17일 3개 수요관리사업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3개 수요관리사업자들과 국민DR(Demand Response, 에너지쉼표) 및 수요자원시장의 기반구축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민DR 사업자로 등록돼 있는 벽산파워, 파란에너지, 메를로랩과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상호 간의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민DR 시장 및 수요자원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표준 및 기술 개발 ▲제도 및 정책 개선 ▲시장 및 기술 정보 교류 등 실제 사업자 및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건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협회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더 많은 수요관리사업자들과 ‘국민DR 및 수요자원시장’을 위한 협력활동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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