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회 사무실 건립 등 약속

안근용 전북도회장 당선인 <사진제공=주관협 전북도회>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내년부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를 대표할 새 회장에 안근용 후보가 66.97%의 득표율로 지난 6일 당선됐다.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안근용 당선인은 전북도회 사무실 건립, 주택관리사 근무여건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투표자 557명 중 373표를 얻어 184표의 김귀녀 후보를 제쳤다.

안 당선인은 “어려운 시기에 부족한 저에게 일을 맡겨준 전북도회 주택관리사 회원분과 선거운동본부 여러분에게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낀다”며 “자신을 태우는 촛불이 돼 내세운 공약을 꼭 지킬 것을 약속하고 회원여러분의 기대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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